산행

중국 황산(1)..천길만길 바위길에서.

추운보광 박 근 석 2011. 4. 26. 21:09

중국 황산길..3박4일 일정은..부산에서..상해.-황산밑에서1박후-황산정상이동-정상에서 1박-일출구경후하산-상해로 이동후 동방명주.유람선 관광1박-아침공황이동 귀국

황산길 일정은 너무 알짜게 짜여 있어다. 더구나 부산서 상해로 해서 가는 코스라 그리 부담이 가지않아서 좋았다.

상해까지는 1시간 30분쯤 걸려고 날씨는 좋다.상해에서 상해시까지 중국이 자랑하는 자기부상열차로 이동한다.50분이 걸리는 자동차 거리를 열차로 7분만에 도착시킨다.시속341K 귀가 멍하다.대단하다.상해 도착후 우리들은 상해 임시정부로 이동해서 먼날 조국을 위해 생을 바친 분들의 애뜻한 모습들과 그들의 발자취를  먼나라 이곳에서 바라본다.기분이 묘하다.언제가는 이곳의 모습들도 우리 후손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겠지......

상해의 광복동으로 이동해서 조그만 꼬마 열차를 타고 관광길로 나선다.수많은 인파들이 각국의 관광객들과 아울러저서 이토요일에 이거리를

메우고있다.많다 이말이 정답이다..그리고 상해의 중심 소비의 중심가도 가본다.이나라의 색깔들은 대체로 어두운 모습이다 한국의 밝은색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버스는 황산으로 이동한다.. 차장밖에서는 광할한 중국대륙의 모습들을 보여준다.산은 보이지 않고 끝없이 펼처진 짜여진것과 같은 농촌풍경들과 농가주택들 ,집들이 하나같히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있다.큰나라다..일행은 5시간여 만에 황산 부근에 도착하고 한호텔에서 여정을 푼다.식사들은 중국식으로 하는

관계로 조금씩 느끼하지만 그런데로 먹을만 하다.1박후 아침일찍이 황산으로 버스로 이동한다.산허리에 있는 케이블카 까지의 산길을 한마디로 곡예길이다.이나라에서 본모습들은 한마디로 안전개념이랑은 관계가 없는 모습들이다.건설.교통등...진땀이난다.산밑에서 바라보는 산의 전경들은 나의전신을 압도하고.중국황산을 보고나면 다른산들은 그리눈에 차지않는가 했든가..케이블카는 정상을 향해 이동한다.주변풍광들은 어찌도 이리 절경인가?.중국의 산수화들이 작가들의 상상에서 그려겠지 했든 나의 생각들이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다.그저 입만 벌리고 처다본다.정상에는 중국인과 외국관광객들로 만원이다.일행은 황산의 명물인 절벽의 허리를 지나가는 서해계곡의 절경구경을 하러간다.일전에 국내에서 TV를 통해보왔든 그곳이다.절벽의 허리에다 구멍을 내고 지지물을 끼우고 그위에다 바닥을 깔아서 통로로 이용했다.내가 보기는 매우허술하지만 어쩔수없이 집사람과 함께 갔다오기로한다.첫입구 난간에는 많은 약속의 징표인 자물통 들이 걸려있고 열쇠는 절벽아래로 던져버린다한다.오금이 저린다.가는도중에 사진들을 겨우 찍어면서 이동한다.밑으로 처다보지도 못하면서 벽쪽으로 몸을 부치고 겨우겨우 지나온다.경치는 아예 중간중간에 있는 휴식터에서 잠시 처다본다.피식 웃음이난다.나자신이 웃습다.아직까지 이몸이 허망하다는 공부를 하면서도 나자신의 감각기능들을 제어하지 못하고 끌러가고 있는것이다..............1편....

 

황산의 일출 모습..우리들은 운이좋았다..

 

기내에서 본 상해 농가 전경.

 

자기부상 열차가 430KM 속도를 낸다.

 

상해임시 정부의전경.골목안에는 현지인들이 주거를 하고있다.

 

상류층들이 이용하는 도심가중심에서..500cc한잔에 몇만원이란다..

 

우리의 광복동과 같은 거리에서..정말 많다..

 

전통거리를 재현하는곳이다..왼쪽이층건물이 유명한 상해의 찻집이란다..

 

우리가 머물든 호텔로비에 있든 옥으로 만든 잉어조각품..걸작이다..

 

케이블카 입구에서 바라보이는 전경..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전경..아찔하다..

 

산경화 일부분이다...

 

절경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정상으로 가는도중에 보는 절경들...

 

정상도중에 오른쪽으로 보는 풍광들..

 

 동측 정상부분에 있는 중계소와 호텔모습들..

 

정상까지 사람을 태우고가는 인력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