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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등(法燈)"어두운 밤에는 등불에 의지하라"(제9부)

제3부 부처님 이야기,큰 스님 이야기편 원한은 원한으로 제거 될 수 없다. 피는 피로써 깨끗(淨) 해질 수 없고 원한은 원한으로써 제거될 수 없다.오직 원한을 잊어버림으로써 없앨 수 있다.옛날에 장재왕(長災王)이라는 왕이 있었다.이웃 나라의 전쟁을 좋아하는 브라흐마 닷타왕 (梵達王:범달왕)에게 나라를 뺏겨서 ,왕비는 왕자와 함께 숨어 있다가 적에게 잡히게 되었는데,그때 왕자만은 용케 도망칠 수 있었다.왕이 형장(刑場)의 이슬로 사라지는 날,왕자는 변장(變裝)하여 형장에 일르러 부왕(父王)의 생명을 구할 기회를 엿보았으나 이루지 못한 채 원통(寃痛)한 마음을 누르며 부왕의 죽음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부왕은 군중(群衆)속에서 왕자를 알아보고 "오래 찿아 서는 안 된다.급히 서둘러서도 안 된다. 원한의 마음..

붓다 2022.10.10

법등(法燈)"어두운밤에는 등불에 의지하라(제7부)

-칼라마경-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비구스님들과 함께 코살라에서 유행(遊行)하시다가,칼마인들이 사는 케사푸타라고 하는 마을에 들르셨다.케사푸타의 칼라마인들은 다음과 같은 소식을 들었다."석가족의 아들,고오타마존자가 코살라에서 유행하시다가 케샤푸타에 이르셨다.그리고 저 고오타마존자에 대한 좋은 명성(名聲)이이와 같이 퍼지고 있다.부처님께선 바로 아라한(應供)이시며,완전히 깨달은신 분(正等覺者,正遍知)이시며.세간을 잘알고 계신 분(世間解)이시며,가장 높은신 분 (無上士)이시며,사람을 잘 길들이시는 분(調應丈夫)이시며,하늘과 인간의 스승(天人師)이시며,깨달으신분(覺者)세존이시다.부처님게서는 이 세간의 모든 중생들,즉 마라들,범천들,축생들,종교인들,바라문들,천신(天神)들 및 인간들에게 당신..

붓다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