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 성성적적(惺惺寂寂) 과 진공묘유(眞空妙有) 성성적적(惺惺寂寂) 망심(妄心)을 일으키지 않는것이 선(禪)입니다. 그 자리에서 본성을 보는것이 정(定)입니다. 이것이 선정(禪定)입니다. 돈오(頓悟)는 단박에 깨치는 것입니다. 찰나에 무명을 다 끊어 자기 본성을 깨닫는 것입니다. 돈오는 무념을 종(宗)으로, 청정을 체(體)로.. 붓다 2016.12.12
마음 마음이란 푸른공간이면서 오온에의해 그 공간을 메운다. 채마밭에 잡초는 돌보지 않음 순식간에 밭을 가득 메우듯이 마음도 그렇다. 늘 잘챙겨 좋은 채마밭이 되어야 할것이다. 우리네 감각기관은 중독성을 좋아하니 자치 방심하다간 낭패를 볼일이다. 그 해악들은 서서히 나를 죽여가.. 붓다 2016.05.26
불교에 관한 약간의 오해 솔리드켈리아트 기법으로 제작한 천수관음도 (보광작품) 붓다의 가르침을 잘 알지 못하는 현대 유럽인들 사이에는 많은 잘못된 견해들이 퍼져있다. 또한 불교를 배척하는 종교들 쪽에서 약간은 고의적으로,또 약간은 종교라기보다 철학에 가까운 불교의 미묘한 초월론을 알지 못함으로.. 붓다 2015.10.09
숫타니파타( 알라바카 야차)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때 거룩하신 스승께서는 알라비국 알라바카 야차의 처소에 머물고 계셨다.그때 알라바카 야차가 밖에서 돌아와 스승에게 말했다. 사문이시여,나가주시요. 좋다,친구여. 스승은 나가셨다. 또 야차는 말했다. 사문이시여,들어오시오. 좋다,친구여. 스승은 들어.. 붓다 2015.05.26
무심 무심 고요히 앉아서 비오는 청산을 보네. 운무가 피어오르는 녹의청산. 거대한 화폭의 산수화에 잠겨있다. 살포시 내리감은 눈망울은 고요속을 찿아들고. 비오는 청산속에 무심히 앉아있네. 천지는 거대한 생명의 기운을 토하고. 청산은 만법의 진리를 설하네. 을미사월십구일..추운.. 붓다 2015.04.20
[스크랩] 신묘장구대다라니 해설/불교인드라망 신묘장구대다라니 해설 ◈ 신묘장구대다라니 ◈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모 알 -야 발로끼떼스바라 -야 보디사뜨바 -야 마하 사뜨바 -야 마하 까 -로니까 -야 옴 사르바 라바예 수다나다스야 나모 스끄르따 이 -모아르야 - 바루끼떼 시바람 다바 나모 나라끼디 헤리마바다사메 사르바 아띠.. 붓다 2015.03.18
[스크랩] 지국천팀2 월 첫째주 일요법회. 최고의 목표에 이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마음의 안일함을 물리치고 수행에 게으르지 말며, 부지런히 정진하여 몸의 힘과 지혜의 힘을 갖추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오늘도 따스한 법회였다......... 도일포교.. 붓다 2015.02.04
많이 배우는 것만으로 도를 이루려고 애쓰면 도를 알기 어렵고. 붓다께서 말슴하셨다. 많이 배우는 것으로 도를 이루려고 애쓰면 도를 알기 어렵고 가슴으로 도를 지키면 참으로 큰 것이 도이다. 이 길, 이 담마, 이 법칙, 이 삶의 궁극의 법칙은 배우는 것만으로 이해 할 수 없다. 지식을 쌓고 경전을 읽고 철학을 외우는 것만으로는 이해 할 수 없다. 그.. 붓다 2014.02.20
아잔 차 스님의 닭똥만 줍는 사람이 되지 마라. 당신이 하고 있는 공부에는 끝이있는가? 계속 그렇게 공부만 할 것인가? 정 그렇다면 할 수 없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외적인 공부가 아닌 내적인 공부이다.내적인 공부는 눈과 귀,코와 혀, 몸과 마음으로 하는것이다. 그것이 진짜 공부이다.경전 공부는 외적인 것이며 영원히 끝나지 않는.. 붓다 2013.06.19
팔리어경전(우다나8장) 팔리어경전 (우다나8장) 제자들이여, 흙,물,불,바람이 없는 세계가있다. 그곳은 끝없는 공간도 아니요,생각과 생각아님도 아니다. 그곳은 이세계도 아니요,저세계도 아니다. 그곳은 오는 곳도 없고 가는것도 없고 ,머무름도 없으며. 죽음도 없고 태어남도 없다.그곳은 슬픔의 끝이니라. 어.. 붓다 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