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 예문

관음예문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고통받는 중생의 소리 다 들으시고, 고통을 덜어 주시는 관세음보살님께 귀이하옵나니다.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보살 수행 도량의 교주이신 관세음보살님께 귀이하옵나이다.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관세음보살님의 회상에 모이신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들에게 귀이하옵나이다.

보소청진언

<나무 보보제리 가리다리 다타아타야>(3번)

관세음보살님 이와같이 간절히 원하옵나니 굽어 살피옵소서.

관세음보살님!

당신께옵서는 삼대 아승지 겁의 수행을 다 닦으시고 구경의 자리에 오르셨아오며,공덕은 십지를 원만히성취하셨아오며.아미타부처님의 극락정토에 살고 계시오니,공덕이 널리 빛나는 분(보광공덕존)이라고 이름하오며 사바세계의 중생을 고난에서 구하시고자 확신을 가지고 법을 베푸시오며 그 권위는 보타산(중국 절강성 주산열도 가운데 한 섬)위에 높이 나투시었나이다.

짓푸른 머리는 푸른 소라와 같이 빛나고,원광을 발하는 몸은 보름달과 같이 맑고 밝으시오며,고해의 중생을 구제하는 힘을 갖추신 열 두 얼굴의 기특한 모양을 나투시었아오니,그 그윽하고 묘한 모습은 밝고 원만하시나이다.

또한 중생을 고해에서 건지시는 천수(천개의손)의 장엄은 그 위신력을 더욱 빛내나니,온갖 괴로움에 얽힌 중생을 감응케 하시어 중생으로 하여금 한 생각 일으켜 귀이하게 하시고,모든 재앙을 없애주시옵나이다.

또한 법의 구름과 법의 비를 삼계에 맑고 시원하게 내려주시어,항상 계율을 지킨 공덕의 향이 온누리에 가득하게 하시오며,착하고 악한 여러 대상에 대하여도 마음이 동요하지 않게 하시옵나이다.

관세음보살님!

당신의 자비는 물과 같아 티끌처럼 무릎쓴 중생의 번뇌를 깨끗하게 씻어주시오며,지혜는 날카로운 칼과 같으사 원한이 맺혀 풀리지 않는 마음을 끊어 없애주십오나이다.(축원)

관세음보살님!

오늘 저희는 집의 안팎을 아름다운 꽃과 향으로 엄숙히 장엄하여,상서로운 기운은 창성하고,꽃다운 향기가 누리에 가득하게 하오며,범천의 맑은 음악을 드높이 울리고,전단향을 피우오며,지극한 정성과 뜻을 다하여 부처님께 귀이하고,부처님의 가르치심에 귀이하옵나이다.

관세음보살님!

상서로운 찬란한 오색구름 속에서 온갖 참된 복을 저희들에게 내려주시옵고,모든 보배의 광명 속에서 당신의 아름다운 하늘옷을 정제하시어, 번뇌로 어두워진 이승에 광명을 주시옵고,생기를 잃은 저희들에게 생명의 힘을 주시옵기를 오직 원하옵나이다.

관세음보살님!

당신의 옥호광명이 비추는 곳에 모든 착함이 나고,감로를 뿌리시면 모든 액란이 없어지나니,중생의 마음을 살피시는 지혜의 눈으로 저희들의 마음에 아로색인 뜻을 살피시어 거룩한 지혜와 남 모르게 돕는 공덕으로 사바세계의 인연 있는 중생의 청을 들어주시기를 원하오며,삼가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한뜻으로 찬탄하고 예배하나이다.

우러러 사뢰옵나이다.

자운이 감도는 연화대 위의 붉은 연꽃 가운데 계시는 법신과 보신과 화신이신 자부(어버이)이시여! 오직 원하옵나니,삼천대천세계를 덮는 신령스런 위신력으로 시방세계를 비추시며,오늘의 이 청정도량에 강림하시와 저희들이 짓는 공덕을 당신의 위신력으로 증명하여 주시옵소서.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3배)

청정한 염불삼매의 바다와 둥글고 밝은 연화장세계를 수많은 마니 보배 구름으로 장엄하게 꾸미시고 헤아릴 수 없는 광명은 구슬 그물의 빛이 아름답게 서로 비추나,모든 보배의 밝음과 빛남이 서로 걸리지 않음과 같이,당신의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은 참되고 영원하옵시며,마음은 중생을 사랑하는 일에 집중되고 동요하지 않아 적멸(열반)하시오며 그 무게를 헤아릴 수 없아와 오히려 하늘같이 비고 크오니,그 자취는 의천(보살)에 끊겼아오며 깊이를 알 수 없는 그 담담한 말씀은   오히려 가르침의 바다에서 잊혀지나니 아득히 거듭 나투시옵소서.

암밤람함캄! 대교주이시며 첨정한 법신이신 비로나자부처님이시여!

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저희들이 짓는 공덕을 당신의 위신력으로 증명하여 주십옵소서.

작은 벌레의 눈섭끝에 나라의 서울 세우니 제후들이 구슬 비단 가지고 와서 차례로 항복하네.

천자는 헌함에(대청마루)나와 국토의 넓이를 의논하는데. 하늘도 오히려 한 조각 뜬 구름일세

그러므로 저희들은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그러므로 저희들은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탐욕을 떠난 청정한 셰계의 부처님,보살의 모습과 비로자나부처님의 원횅으로 이루어진 연화장셰계의 무수한 불보살님의 모습으로 장엄하시고,그 모습은 항하의 모래 알과 같이 헤알릴 수 없이 수많은 오묘한 광영을 발하시오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은 뛰어나 그 능력은 끝이 없사오며,주반은 서로 겹치고 겹쳤으되 (주반무진), 그 크신 덕행은 분명하여 나와 남이 각각 수용하게 하시나이다.

아바라하카!

법계의 주인이시며 원만한 보신이신 노사나 부처님이시여! 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저희들이 짓는 공덕을 당신의 위신력으로 증명하여 주십오소서.

일찍부터 고통바다 넘나들며 살더니 그 얼마나 많은 물결따라 끊임없이 오고 갔오이까? 한줄기 옛길이 비록 평탄하지만 그 옛날 습관에 젖어 기로를 분주히 헤매이네.

그러므로 저희들은 한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도솔천에서는 코끼리가 일륜을 타고, 마갈타국에서는 용이 보리수나무에 서리었으며,부처님의 가르침을 설한 모임은 삼 백을 넘었고,그 가르치심으로 인하여 중생으로 하여금 생사의 고통바다를 건너 깨달음의 저 언덕에 이르게 하셨아오며,79년을 이 세상에 머므르시어 중생의 근기를 따라 그에 맞는 화신을 나투시어 모든 중생을 즐겁게 하시고 이롭게 하셨나이다.

아라바자나!

사바세계의 대교주이시며 천 백 억의 화신이신 석가모니부처님 이시여! 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저희들이 짓는 공덕을 당신의 위신력으로 증명하여 주십시요.

하늘의 초생달은 날이 가매 둥글어지고 순박한 얼굴 피어나는 광명은 대천세계를 비추는데 수많은 원숭이들 팔을 뻗어 공연히 달그림자 잡으려 하나, 달은 본래 푸른 하늘에서 떨어진것 아니네,그러므로 저희들은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고 예배하나이다.

자금으로 장엄하신 부처님의 거룩한 모습은 백억의 세계에 빛나시오며,백호의 광명은 오봉산 위에 감돌아,모든 세계를 비추어 제도하지 아니한 중생이 없아오며,빛의 그림자는 겹치고 겹쳐 인연이 있는 모든 중생을 다 제도하시었으니 계,정,혜 3학을 갖추고 염불한 공덕이 이루어진 사람을 이끌어 9품의 연화대로 나아가게 하시오며,그로 하여금 5탁의 나쁜 세계를 떠나게 하시는 대비대원 하시고 대성대자하신 저희 도사(스승님) 아미타부처님이시여! 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저희들이 짓는 공덕을 당신의 위신력으로 증명하여 주십옵소서. 무량한 광명속에 화불은 많은데 우러러 뵈오니 모두가 아미타부처님이시옵고, 수많은 응신은 모두가 빼어난 황금의 모습인데, 보배의 나계는 푸른 구슬이 감도는 청라이네.

그러므로 저희들은 한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오묘한 보리좌는 가장 장엄한데 모든 부처님께서 그곳에 앉으사 이미 정각을 이루어시었네.오늘 저희들도 그와같이 앉으리니,나와 남이 다함께 불도를 이루어지이다.

헌좌진언

옴 바아라 미나야 사바하(3번)

이제 감로다를 부처님 앞에 받들어 올리오니 삼가 정성어린 저희마음 살피시고 비원 드리우사 받아 주십옵소서.(3배)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육지가 끊어진 외로운 바닷가 보타락가산에 계시는 정법에 밝은 왕이시며,중생의 고통을 자재하게 보시는 거룩한 이시여,당신의 머리는 짓푸르고,입술은 주홍빛으로 빛나시오며,뺨은 붉은 노을 감돌아 눈부시고,눈섶은 초생달과 같이 굽었아옵니다. 때로는 중생에게 많은 이익을 베푸는 이라고 이름하오며,길상(길조)이라고도 이름하나이다.빛나는 흰 옷을 입으신 당신의 눈동자 또한 빛나시오며,푸른 연화대에 앉으신 몸은 온갖 복으로 장엄(백복장엄)하시었나이다.소리는 중생의 슬픔을 살펴 구하여 주시고,메아리는 위험한 고난을 당한 이를 이끌어 주시니,마치 어두운 밤에 밝은 달이 나타남과 같사오며 모습은 모든물에 고루 비침과 같고,봄 기운이 온 누리에 생기를 줌과 같사오며,당신의 몸은 온갖 꽃다다움을 모두 갖추셨나이다.대비대원하시고 대성대자하신,거룩한 백의의 관세음보살 마하살이시여,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보타락가산 위 푸른 보배구슬로된 세계에 정법에 밝은 임금,관세음보살님 계시오며 그 그림자 3도에 들어 중생 건져주시고 그 모습 6 도에 고루 나타나심에 쉴 때가 없으시네. 

그러므로,저희들은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자비로써 중생의 모습과 근기따라 교화하심을 버리지 않으시나니 뜻 깊은 비밀한 말씀 넓고 밝게 설하여 주십옵소서.

관세음보살 멸업장 진언

<옴 아로록계 사바하>(3번)

수많은 겁 동안 지은 죄 한 생각에 모두 없어지리니 마른 풀이 불에 타듯이 흔적조차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원하옵나이다.모든 법계의 4생과 6도의 중생들이 수많은 겁 동안 거듭나면서 지은 모든 죄업을 없애 주소서.또 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오니,모든 죄의 업장이 다 없어지고,세세생생에 항상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남해의 보광산 위에서 폭풍에 시달리는 모든 배와 상인을 보호하시오며,서방 정토 극락세계로 이끄시는 대비대원하시오며,대성대자하신 거룩한 백의의 관세음보살 마하살이시여,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이공양을 받아 주십오소서. 수행하실 제 십 선 닦으시기에 삼 아승지겁 다 채우셨고, 깨달음 얻고서는 온갖 꽃을 능가하고 온갖 복으로 장엄하셨네. 으뜸가는 보배 산도 푸른 바다 격하여 아득한데, 백의의 모습에는 영락을 두루셨네.그러므로,저희들은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지금 신업 다하여 귀의하오며 예배하오니,천안통으로 멀리서 살피사 증명하여 주시옵소서.

관세음보살 멸업장 진언

<옴 아로록계 사바하>(3번)

수 없이 많은 겁 동안 지은죄 한 생각에 모두 없어지리니 마른 풀이 불에 타듯이 흔적조차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원하옵니다. 모든 법계의 4 생과 6도의 중생들이 수 많은 겁 동안 거듭나면서 살생한 죄업을 없애 주소서. 단 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오니 모든 죄의 업장이 다 없어지고,세세생생에 항상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황금빛의 몸으로 연꽃 속에 앉으사 오묘한 향기 짙게 풍기시여 인간세계의더러운 것을 없애주시오며,보배로운 손으로 버들가지를 잡으사 감로수를 뿌리시어 귀신들 세계의 뜨거운 열을 식혀 주시는,대비대원하시며 대성대자하신 거룩한 백의의 관세음보살 마하살이시여,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두빰은 자란의 황금색으로 빛나시오며 백호의 광명은 두오리털에서 피어나시오니, 백 천의 해와 달빛보다 더욱 빛나시며 억 만의 하늘과 땅 일시에 밝히시네. 그러므로,저희들은 한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지금 신업을 다하여 귀이하오며 예배하오니 천안통으로 멀리서 살피사 증명하여 주시옵소서.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 아로록계 사바하>(3번)

수 없이 많은 겁 동안 지은 죄 한 생각에 모두 없어지리니, 마른풀이 불에 타듯이 흔적조차 없어지이다.

참회 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원하옵나이다.모든 법계의 4생과 6도의 중생들이 수 많은 겁 동안 거듭 나면서 도둑질한 죄업을 없애 주소서.또 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 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오니,모든 죄의 업장이 다 없어지고,세세생생에 항상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재산이 있는 시대에 삼재를 없애주시고,재난이 변하여 좋은 일이 되게 하시며,재난이 있는 고장에서 팔난으로부터 구제하여 주시고,재난이 변하여 좋은 일이 되게 하시는,대비대원하시며 대성대자하신,거룩한 백의의 관세음보살마하살이시여,오직원하옵나니,자비로써 오늘의 이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시옵소서.두 눈은 연꽃같이 활짝 열려 맑게 응시하오며.초생달과 같이 굽은 눈섶은 짓푸르고 목에는 금색광명을 둥글고 밝게 뛰우셨으며, 머리는 영락이 서로 교착하듯 푸른 빛이 서리었네,

그러므로 저희들은 한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지금 심업을 다하여 귀이하오며 예배하오니,천안통으로 멀리서 살피사 증명하여 주시옵소서.

관세음보살 멸업장 진언

<옴 아로록계 사바하>(3번)

수 없이 많은 겁 동안 지은 죄 한 생각에 모두 없어지리니,마른 풀이 불에 타듯이 흔적조차 없어지이다.

참회 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우너하옵나이다.모든 법계의 4생과 6도의 중생들이 수 많은 겁 동안 거듭 나면서 사음을 행안 죄업을 없애 주소서, 또 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 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오니,모든 죄의 업장이 다 없어지고,세세생생에 항상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백천억의 중생세계에 노닐으시고 가장 많은 화신을 나투시오며,스물 네 분의 성인을 능가하여 중생의 소리를 다 들으시고 들어 주시는 원통제일이신 대비대원하시며 대성대자하신 거룩한 백의의 관세음보살 마하살이시여.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십오소서. 혀의 모양은 붉은 연꽃의 봉우리와 같고,입술은 빈파의 붉은 열매와 같이 빛나며,모습은 상왕의 행과 같은 위의를 갖추었고 ,설법하는 소리는 사자후와 같으시네.그러므로,저희들은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지금 구업을 다하여 찬탄하오며 예배하오니 천이통으로 멀리서 들으시와 저희들의 소원을 들어 주시옵소서.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 아로록계 사바하>(3번)

수 없이 많은 겁 동안 지은 죄 한 생각에 모두 없어지리니,마른 풀이 불에 타듯이 흔적조차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모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원하옵나이다. 모든 법계의 4생과 6도의 중생들이 수 많은 겁 동안 거듭 나면서 거짓말을 한 죄업을 없애주소서. 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 머리를 땅에대고 예배하오니,모든 죄의 업장이 다 없어지고, 세세생생에 항상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일 천의 손과 눈으로 중생의 괴로워 하는 소리를 찿아 그 괴로움에서 구하시고 중생의 염원에 따라 평안한을 베푸시되, 일천의 손과 눈으로 몸과 마음에 얽힌 팔만의 번뇌를 깨끗이 없애주시는 대비대원하시며 대성대자하신 백의의 관세음보살 마하살이시여.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이마의 청과는 짓푸르게 감돌아 얼키었고 육계는 주홍빛으로 빛나시나니 다섯 가지 빛깔로 밝게 빛나 도리어 몽롱하여 하늘에 천가지 꽃 피어 무리진 것보다 더욱 아름답나이다. 그러므로, 저희들은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지금 구업을 다하여 찬탄하오며 예배하오니,천이통으로 멀리서 들으시와 저희들의 소원을 들어 주시옵소서.

관세음보살 멸업장 진언

<옴 아로륵게 사바하>(3번)

수없이 많은 겁 동안 지은 죄 한 생각에 모두 없어지리니 마른 불에 타듯이 흔적조차 없어지이다.

참회 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원하옵나이다.모든 법계의 4생과 6도의 중생들이 수 많은 겁 동안 거듭 나면서 남을 속기 위하여 꾸민 말을 한죄업을 없애주소서,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 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오니,모든 죄의 업장이 다 없어지고, 세세생생에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주옵소서.지극한 정성을 다하여,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금강석의 자리에 앉아 선재동자에게 법을 베푸시고,극락세계의 궁중에서 그 지위가 대세지보살보다 높으신 대비대원하시며 대성대자하신 거룩한 백의의 관세음보살 마하살이시여.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시옵소서.중생의 정성을 따르고 근기에 맞추어 구제하시기에 잠시도 쉴사이 없고,중생의 괴로워 하는 소리를 찿아 괴로움에서 구하시기에 일찌기 쉬신 때가 없네.아공과 법공과 구공을 관하여 정에 들고,사물의 본성이 공함을 관조함까지도 공하여 마음은 자,비,희,사의 4무량심에 머물러 평등하시네.그러므로 저희는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지금 구업을 다하여 찬탄하오며 예배하오니.천이통으로 멀리서 들어시와 저희들의 소원을 들어 주십오소서.

관세음보살 멸업장 진언

<옴 아로록계 사바하>(3번)

수없이 많은 겁 동안 지은죄 한 생각에 모두 없어지리니, 마른 풀이 불에 타듯이 흔적조차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원하옵나이다.모든 법계의 4생과 6도의 중생들이 수 많은 겁 동안 거듭 나면서 이간한 죄업을 없애주소서.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 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오니,모든 죄의 업장이 다 없어지고,세세생생에 항상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도안이 우러러 사모함에 신통을 나타내어 잠시 보이셨아오며,이섭이 간절히 구함에 감응하시와 빼어난 글재주와 말재주를 주신,대비대원하시며 대성대자하신 거룩한 백의의 관세음보살 마하살이시여.오직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시옵소서.맑은 한 소리 삼천대천세계에 울리고 일곱 가지 뛰어난 변재는 팔정도의 가르침을 훌륭히 설하시며 중생을 가엾이 여기시는 마음은 중생의 원을 따라 그 근기에 맞추어 감응케 하시나니, 이승만이 아니고 다른 모든 세계의 육도 중생을 다 건지시네.그러므로, 저희는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지금 구업을 다하여 찬탄하오며 예배하오니,천이통으로 멀리서 들어시와 저희들의 소원을 들어 주시옵소서.

관세음보살 멸업장 진언

<옴 아로록계 사바하>(3번)

수 없이 많은 겁 동안 지은 죄 한 생각에 모두 없어지리니, 마른 풀이 불에 타듯이 흔적조차 없어지리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원하옵나이다.모든 법계의 4생과 6도의 중생이 수많은 겁 동안 거듭 나면서 나쁜 말을 한 죄업을 없애주소서. 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 머리를 땅에 대구 예배하오니,모든 죄의 업장이 다 없어지고 세세생생에 항상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대비심의 진언으로 중생의 정성과 근기에 따라 건지시니.무진의보살이 기꺼이 귀이하고 모등 성현을 초월하시는 대비대원하시며 대성대자하신 거룩한 백의의 관세음보살 마하살이시여 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시옵소서.벽옥은 감돌아 청라의 무늬를 이루고 자금의 손바닥 연꽃 무늬도 분명하네.여덟 가지 공덕수로 혼몽한 정신 씻어 주시며, 칠보의 버들가지로 뜨거운 번뇌 없애주시네.그러므로 저희는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지금 의업을 다하여 경건하게 예배하오니.타심통으로 멀리서 살피시와 저희들의 소원을 들어 주시옵소서.

관세음보살 멸업장 진언

<옴 아로록계 사바하>(3번)

수 없이 많은 겁 동안 지은 죄 한 생각에 모두 없어지리니,마른 풀이 불에 타듯이 흔적조차 없어지이다.

참회 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원하옵나이다.모든 법계의 4생과 6도의 중생들이 수 많은 겁 동안 거듭 나면서 내 것은 아끼고 남의 것을 탐한 죄업을 없애주소서.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 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오니,모든 죄의 업장이 다없어지고,세세생생에 항상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사방에 떠돌으시면서 익사하려는 중생을 거룩한 스님의 모습으로 나타나시어 붉은 가사로 감싸 건지시고,음욕으로 인하여 광분한 협부의 사람에게는 선녀로 화하여 금쇄골을 보여 음욕의 광분을 그치게 하신 대비대원하시며 대성대자하신 거룩한 백의의 관세음보살 마하살이시여,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시옵소서.붉게 타는 아름다운 노을과 같은 빛나는 몸 밝고 깨끗하시오며,희기는 달과 같아 그 얼골은 희유하고 기특하시네.중생의 근기를 보시고 그에 맞게 교화하시되 차별이 없고, 법을 설하여 중생을 이롭게 하시나니,모두가 함께 해달케 하시네.그러므로,저희는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니 타심통으로 멀리서 살피사 저희들의 소원을 들어 주시옵소서.

관세음보살 멸업장 진언

<옴 아로록계 사바하>(3번)

수 없이 많은 겁 동안 지은 죄 한 생각에 모두 없어지리니,마른 풀이 불에 타듯이 흔적조차 없어지이다.

참회 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원하옵니다.모든 법계의 4생과 6도의 중생들이 수 많은 겁 동안 거듭 나면서 진심을 이르킨 죄업을 없애주소서.또 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 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오니.모든 죄의 업장이 다 없어지고 세세생생에 항상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극한 정성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구슬 바다의 물결 위와 보타락가산의 바위 굴 속에서 흰 비단 옷깃 나부끼시며,날으는 운무의 투명한 안개 속에 관대 비추어 보름달과 같이 휘항하게 빛나시는 대비대원하시며 대성대자하신 거룩한 백의의 관세음보살이시여.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가슴에 황금의<만> 자가 새기시고,발에는 푸른 옥이 감돌아 일 천의 연꽃을 피었으며, 서른 둘 모습을 두루 장엄하셨나니,천백억으로 몸을 나투시어 항상 중생의 괴로움을 구하시네.그러므로,저희는 한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지금 의업을 다하여 경건하게 예배하오니,타심통으로 멀리서 살피시와 저희들의 소원을 들어 주시옵소서.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 아로륵계 사바하>(3번)

수 없이 많은 겁 동안 지은 죄 한 생각에 모두 없어지리니,마른 풀이 불에 타듯이 흔적조차 없어지이다.

참회 진언

<옴 살바 목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원하옵나이다.모든 법계의 4생과 6도의 중생들이 수 많은 겁 동안 거듭 나면서 어리석어 지은 죄업을 없애 주소서. 또 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 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오니,모든 죄의 업장이 다 없어지고,세세생생에 항상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

십악 참회(열 가지 나쁜 죄의 참회)

살생한 무거운 죄 오늘 참회하옵니다.

도둑질한 무거운 죄 오늘 참회하옵나이다.

사음한 무거운 죄 오늘 참회하옵니다.

거짓말한 무거운 죄 오늘 참회하옵니다.

꾸밈말한 무거운 죄 오늘 참회하옵니다.

이간질한 무거운 죄 오늘 참회 하옵니다.

나쁜 말한 무거운 죄 오늘 참회 하옵니다.

욕심에 얽힌 무거운 죄 오늘 참회하옵니다.

성을 낸 무거운 죄 오늘 참회하옵니다.

어리석음의 무거운 죄 오늘 참회하옵니다.

수 없이 많은 겁 동안 지은 죄 한 생각에 모두 없어지리니, 마른 풀이 불에 타듯이 흔적조차 없어지이다.

참회 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원하옵나이다.모든 법계의 4생과 6도의 중생들이 수 많은 겁 동안 거듭 나면서 지은 모든 업장 다 없애주소서.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 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오니,모든 죄의 업장 다 없어지고 세세생생에 항상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고상한 가사 수하시여 사문의 모습 나타내시고 석장을 짚으시고 염주를 드셨으며,얼굴은 가을의 보름달 같으시고,눈과 같이 흰 마노의 이는 가지런하시며,눈섶은 드리운 버들가지와 같이 아름다우시며,자비하신 마음은 삼도에 떨어진 중생들 길이 구제하시고,크고 넓은신 원력으로 항상 육도의 중생셰계에 머물러 교화하시되, 모든 중생을 다제도하기까지는 결코 깨달음을 증독하지 않으리라 하시옵고,지옥을 다 없애지 않고서는 결코 성불하지 않으리라 하신 대자대원하시며 대성대자하신 본존이신 지장보살마하살이시여,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위 없는 계율을 지켜 방일하지 말라하시나, 중생들 숙업으로 얻은 나쁜 습기 돌이키기 어렵나니,오늘밤 모든 혼백 사면하시어 깨달아 해탈의 고장에 이르게 하소서.그러므로 저희는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자비로써 중생들의 모습과 근기 따라 교화하심을 버리지 않으시나니,듰 깊은 비밀한 말씀 밝고 널리 설하시옵소서.

지장 보살 멸업장 진언

<옴 바라 마니다니 사바하>(3번)

원하옵나이다. 모든 법계의 4생과 6도의 중생들이 수 많은 겁 동안 거듭 나면서 지은 모든 업장 없애주소서.또 저희들이 지금 참회하오며 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하오니,모든 죄의 업장이 다 없어지고 세세생생에 항상 보살도를 행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위신력이 자재하시고,빛과 모습이 단정하고 엄숙하시며,보계는 온갖 꽃보다 빼어나시고,몸에는 아름다운 다섯가지 빛깔의 가벼운 구름옷 입으셨으며,신령한 빛은 황금의 병밖으로 나와 중생을 거두어 교화하시고,백호의 광명은 혼탁한 세상과 뭇 중생을 비추시는 대희대사하신 대세지보살 마하살이시여.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시옵소서.보계는 온갖 꽃보다 아름다우시고,아름다운 다섯 빛깔의 가벼운 가벼운 구름옷 입으셨네. 신령한 빛은 황금의 병 밖을 나오고, 백호의 광명은 혼탁한 세상 고루 비추시네.그러므로 저희들은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물러서지 않는 보살의 지위에 있고,다음 생에 부처가 되시어 오탁 악세의 기슭에 배가 되시고,삼도의 어두운 곳 밝히시는 밝은 달이 되시며 오묘한 손에 연꽃을 잡으사 중생을 이끌어 안락국으로 행하시는 대비대원하시고 대성대자하시며 알체가 청정하신 대해중보살 마하살이시여.오직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오탁 악세의 기슭에 배가 되시고,삼도의 어두운 곳 밝히시는 달이 되시오며,오묘한 손에 들으신 연꽃으로 중생을 이끌어 안락국토로 나아가시네. 그러므로 저희는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삼천대천세계와 백억의 국토안에 계시면서 아직도 열반에 들지 않으시고 지금도 선정에 머물러 계시오며, 4제의 이치를 밝히시고 윤회의 몸을 끊으시며 인연이 공함을 깨달아 사생의 세계를 벗어난 참으로 밝고 좋은 벗이며, 큰 복밭인 연각과 성문 등 어질고 거룩하신 모든 스님이시여.오직 원하옵나니,자비로써 오늘의 이 도량에 강림하시와 이 공양을 받아 주시옵소서.산에서는 호랑이 타고 물에서는 용을 타면서,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송죽을 벗하네, 일찌기 영축산에서 받은 수기로 인해 오늘 이 한 곳에 모이셨네.그러므로,저희들은  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정례하나이다.

원하옵나이다.저희가 욕계와 색계와 무색계를 넘나들며 입은 부모와 중생과 나라와 삼보의 크신 은혜를 위하여 모든 법계의 중생들이 지은 업장을 다 끊어 없애 주시옵소서.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부처님께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거룩한 스님께 귀명하오며 예배하나이다.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나이다. 머리를 땅에 대고 대성주이시며, 정법의 명왕이신 관세음보살님께 귀이하나니, 넓고 가이없는 비원과 거룩하고 광대한 자비로 중생을 고난에서 길이 구하여 주시옵소서.머리를 땅에 대고 신업을 다하여 귀이하오니,천안통으로 멀리서 살피시와 저희들의 참된 마음을 증명하소서.구업을 다하여 당신의 공덕을 칭송하오며 희향심을 일으키오니,천이통으로 멀리서 들으시와 저희들이 소원을 들어 주시옵소서. 의업을 다하여 지성으로 죄와 허물을 참회하오니,타심통으로 멀리서 살피시와 저희들의 잘못을 보살펴 주시옵소서.수 많은 겁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지은 열 가지 죄악과 항상 탐.진.치 3독을 따르고 ,일곱 가지 아만심을 더하여,깊은 애욕의 바다를 수 없이 넘나들었나이다.길이 진제와 속제에 어두었으며,깨달음에 이르는 3승의 길을 배반하여 수없이 많은 겁 동안 고통바다를 떠돌아 다녔나니 항상 6도와 4생을 끊임없이 윤회하였고,4대의3독에 눌려 아직도 탐욕의 해침을 받나이다. 언제나 칠루(일곱번뇌)에 구속되고 팔구(여덟고통)에 끄달리며 항상 구결(아홉가지구속)에 장애 받고 십전(열가지번뇌)에 물들어 그 몇번이나 해탈을 구했으되 나아갈 문이 없어 3계를 헤매이나니,어찌 쉴 줄을 알았으리까.

천 번을 태어나 윤회를 벗어날 길이 있다한들 4생에 깊이 빠졌으니 어찌 각오가 있으리까? 항상 8정도에 어두워 삿된 길에 물들었고, 인과에 집착하여 옳고 그름만을  가렸나이다. 10선을 밝히기 어려워서 10악에 얽메어서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사이에 번뇌만 무거워졌나니 사랑과 어리석음으로 벗어나기 더욱 어려워 비롯함이 없는 무명을 뛰어 넘지 못하나이다.다행히 불상과 불법을 뵈옵는 좋은 인연만났으니, 부처님의 정법에 따라서 참회하오며 몸과 입과 뜻 경건히 기울려 정성 다하고, 지극한 성심 기울여 간절히 발원하여 중생 건지시기에 자재하신 거룩한 관세음보살께 귀의하오며,모든죄 숨김없이 들어내어 참회하오니,모든 업장 없애 주시옵소서.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부처님께 귀의하오며 예배하나이다.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하오며 예배하나이다.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거룩한 스님께 귀의하오며 예배하나이다.

지극한 미음으로 발원하나이다.이미 일어난 나쁜 번뇌와 미혹의 업인을 길이 없애 주시옵소서. 아직 일어나지 아니한 삿되고 미혹한 10악의 얽힘. 저희 마음에 이어지지 않고 일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소.욕계와 색계와 무색계의 굳게 얽힌 번뇌의 원인 빨리 끊게 하시어, 더럽게 물들이는 마음의 원인과 결과와, 마음을 더럽히는 대상까지도 세세생생에 이어지지 않고 일어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금생의 업보와 내샌의 업보와 언제 받을지도 모르는 업보의 3세의 인연까지를 길이 끊어 없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깨끗한 몸가짐을 깨뜨리고,계를 깨뜨리고,위의를 깨뜨린 모든 행위를 지극한 마음으로 모두 참회하나이다.업방이며 보장이오 번뇌장인이 몸의 실상이 공함을 관찰하오며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과 스님네를 공경하오니,청정한 법신 속히 나타내시어 가피하소서.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부처님께 귀의하오며 예배하나이다.

무상계

한 찰나에 일어나고 없어지는 것은 무상한 법이며,모였다 흩어지고,흩어졌다 모이는 것은 번뇌의 원인이네.해는 떴다 지면서 세월을 재촉하고 달은 떴다 지면서 내 늙음 재촉하네.

우물이 말라 물이 적은 것을 물고기는 어찌 참으며, 미친 코끼리에게 쫓기고.쥐는 동넝쿨을 갉아 먹고있나니.이같이 위급함을 절실히 알아 속히 수행을 하고 부지런히 아미타부처님 염불하며 극락왕생 하옵시다.

재물 보시와, 법 보시와, 두려움 없는 보시를 평등하게 베풀고,여섯가지 바라밀을 고루 닦아서 흘림이 없는 인과가 원만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 불도를 이루어지이다.모든 여래의 5지와 십신불께 귀이하오니,모든 중생이 함께 금강의 세계의 들게 하시옵소서. 위없는 부처님의 가르침이신 유가(상응)비밀문에 귀의하오니,모든 중생이 함께 금강의 세계에 들게 하시옵소서.물러감이 없는 대비하신 스님에게 세계에 들게 하시옵소서,

삼보에게 귀의하기를 마쳤사오니,지은 공덕이 일체 중생에게 돌아가 모두 함께 불도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佛心 道門 스님의 불교대중총서 관세음보살 본문중 에서..... 

                                                                                     무술년 오월  보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