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보문품

관세음보살보문품

觀世音菩薩普門品

원문 관세음보살보문품

이시에 무진의보살이 즉종좌기하야 편단우견하고 합장향불하사 이작시언하사대

爾時  無盡意菩薩  卽從座起  偏袒右肩  合掌向佛  而作是言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을 이하인연으로 명관세음이닛고 불고무진의보살 하사대

世尊 觀世音菩薩 以何因緣 名觀世音 佛告無盡意菩薩

선남자야 약유무량백천만억중생이 수제고뇌호대 문시관세음하고 일심칭명하면

善男子 若有無量百千萬億衆生 受諸苦惱 聞是觀世音 一心稱名

관세음보살이 즉시에 관기음성하시고 개득해탈케하나니라 약유지시관세음보살명자는

觀世音菩薩 卽時 觀基音聲 皆得解脫 若有持是觀世音菩薩名者

설입대화라도 화불능소하리니 유시보살의 위신력고니라 약위대수소표라도 칭기명호하면

設入大火 火不能燒 由是菩薩 威神力故 若爲大水所漂 稱其名號

즉득천처하며 약유백천만억중생이 위구 금은 유리 자거 마노 산호 호박 진주등보하여

即得淺處 若有百千萬億衆生 爲求 金銀 琉璃 硨磲 瑪瑙 珊瑚 琥珀 眞珠等寶

입어대해커던 가사흑풍이 취기선방하여 표탈나찰귀국하여도 기중에 약유내지일인이

入於大海 假使黑風 吹其船舫 漂탈羅刹鬼國 其中 若有乃至一人

칭관세음보살명자하면 시제인등이 개득해탈 나찰지난하리니 이시인연으로 명관세음이니라

稱觀世音菩薩名者 是諸人等 皆得解脫 羅刹之難 以是因緣 名觀世音

약부유인이 임당피해하여 칭관세음보살명자하면 피소집도장이 심단단괴하여 이득해탈하며

若復有人 臨當被害 稱觀世音菩薩名者 彼所執刀杖 尋段段壞 而得解脫

약삼천대천국토에 만중야찰나찰이 욕래뇌인이라도 문기칭관세음보살명자하며

若三千大千國土 滿中夜叉羅刹 欲來惱人 聞其稱觀世音菩薩

시제악귀상불능이악안으로 시지어든 황부가해아 설부유인이 약유죄어나 약무죄어나

是諸惡鬼尚不能以惡眼 視之 況復加害 設復有人 若有罪 若無罪

추계가쇄하여 검계기신이라도 칭관세음보살명자하면 개실단괴하야 즉득해탈하며

杻械枷䞆 檢繫其身 稱觀世音菩薩名者 皆悉斷壞 卽得解脫

약삼천대천국토에 만중원적에 유일상주장제상인하고 재지중보하여 경과험로하세

若三千大千國土 滿中怨賊 有一商主將諸商人 齎持重寶 經過險路

기중일인이 작시창언하되 제선남자야 물득공포하고 여등은 응당일심으로

其中一人 作是唱言 諸善男子 勿得恐怖 汝等 應當一心

칭관세음보살명호하라 시보살이 능이무외로 시어중생하나니 여등이 약칭명자면

稱觀世音菩薩名號 是菩薩 能以無畏 施於衆生 汝等 若稱名者

어차원적에 당득해탈하리니 중상인이 문하고 구발성언하되 나무관세음보살하면

於此怨賊 當得解脫 衆商人 聞 俱發聲言 南無觀世音菩薩

칭기명고로 즉득해탈하리니 무진의야 관세음보살마하살의 위신지력이 외외여시니라

稱其名故 即得解脫 無盡意 觀世音菩薩摩訶薩 威神之力 巍巍如是

약유중생이 다어음욕이라도 상념공경 관세음보살하면 변득이욕하고 약다진에라도

若有衆生 多於婬欲 常念恭敬 觀世音菩薩 便得離欲 若多瞋恚

상념공경관세음보살하면 변득이치하리니 무진의야 관세음보살이 유여시등대위신력하여

常念恭敬觀世音菩薩 便得離癡 無盡意 觀世音菩薩 有如是等大威神力

다소요익하나니 시고로 중생이 상응심념이니라 약유여인이 설욕구남하여

多所饒益 是故 衆生 常應心念 若有女人 設欲求男

예배공양관세음보살하면 변생복덕지혜지남하며 설욕구녀하면 변생단정유상지녀하여

禮拜供養觀世音菩薩 便生福德智慧之男 說欲求女 便生端正有相之女

숙식덕본하여 중인이 애경하리니 무진의야 관세음보살이 유여시력이니라 약유중생이

宿植德本 衆人 愛敬 無盡意 觀世音菩薩 有如是力 若有衆生

공경예배관세음보살하면 복불당연하리니 시고로 중생이 개응수지 관세음보살 명호니라

恭敬禮拜觀世音菩薩 福不唐捐 是故 衆生 皆應受持 觀世音菩薩 名號

무진의야 약유인이 수지육십이억항하사보살명자하고 부진형토록

無盡意 若有人 受持六十二億恒河沙菩薩名字 復盡形

공양음식의복와구의약하면 어여의운하오 시선남자선여인의 공덕이 다부아

供養飮食衣服臥具醫藥 於汝意云何 是善男子善女人 功德 多不

무진의언하되 심다니이다 세존이시여 불언하사대 약부유인이 수지관세음보살명호하되

無盡意言 甚多 世尊 佛言 若復有人 受持觀世音菩薩名號

내지일시라도 예배공양하면 시이인의 복이 정등무이하여 어백천만억겁에 불가궁진이니라

乃至一時 禮拜供養 是二人 福 正等無異 於百千萬億劫 不可窮盡

무진의야 수지관세음보살명호하면 득여시무량무변복덕지리하리라 무진의보살이

無盡意 受持觀世音菩薩名號 得如是無量無邊福德之利 無盡意菩薩

백불언하되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이 운하유차사바세계하며 운하이위중생설법하며

白佛言 世尊 觀世音菩薩 云何遊此娑婆世界 云何而爲衆生說法

방편지력은 기사운하이니까 불고무진의보살하사되 선남자야 약유국토중생이 응이불신으로

方便之力 其事云何 佛告無盡意菩薩 善男子 若有國土衆生 應以佛身

득도자는 즉현벽지불신하여 이위설법하며 응이성문신으로 득도자는 즉현성문신하여

得度者 即現辟支佛身 而爲說法 應以聲聞身 得度者 即現聲聞身

이위설법하며 응이범왕신으로 득도자는 즉현범왕신하여 이의설법하며 응이제석신으로

而爲說法 應以梵王身 得度者 卽現梵王身 而爲說法 應以帝釋身

득도자는 즉현제석신하여 이위설법하며 응이자재천신으로 득도자는 즉현자재천신하여

得度者 卽現帝釋身 而爲說法 應以自在天身 得度者 即現自在天身

이위설법하며 응이대자재천신으로 득도자는 즉현대자재천신하여 이위설법하며

而爲設法 應以大自在天身 得度者 即現大自在天身 而爲說法

응이천대장군신으로 득도자는 즉현천대장군신하여 이위설법하며 응이비사문신으로

應以天大將軍身 得度者 即現天大將軍身 而爲說法 應以毘沙門身

득도자는 즉현비사문신하여 이위설법하며 응이소왕신으로 득도자는 즉현소왕신하여

得度者 即現毘沙門身 而爲說法 應以小王身 得度者 即現小王身

이위설법하며 응이장자신으로 득도자는 즉현장자신하여 이위설법하며 응이거사신으로

而爲說法 應以長者身 得度者 即現長者身 以爲說法 應以居士身

득도자는 즉현거사신하여 이위설법하며 응이재관신으로 득도자는 즉현재관신하여

得度者 即現居士身 以爲說法 應以宰官身 得度者 即現宰官身

이위설법하며 응이바라문신으로 득도자는 즉현바라문신하여 이위설법하며

以爲說法 應以婆羅門身 得度者 即現婆羅門身 以爲說法

응이비구비구니 우바새우바이신으로 득도자는 즉현비구비구니 우바새우바이신하여

應以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身 得度者 即現比丘比丘尼 優바塞優바夷身

이위설법하며 응이장자 거사 재관 바라문의 부녀신으로 득도자는 즉현부녀신하여

而爲說法 應以長者 居士 宰官 婆羅門 婦女身 得度者 即現婦女身

이위설법하며 응이동남동녀신으로 득도자는 즉현동남동녀신하여 이위설법하며

而爲說法 應以童男童女身 得度者 即現童男童女身 而爲說法

응이천룡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등신으로 득도자는

應以天龍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伽 人非人等身 得度者

즉개현지하여 이위설법하며 응이집금강신으로 득도자는 즉현집금강신하여 이위설법하나니

即皆現之 而爲說法 應以執金剛神 得度者 即現執金剛神 而爲說法

무진의야 시관세음보살이 성취여시공덕하여 이종종형으로 유제국토하여 도탈중생하나니라

無盡意 是觀世音菩薩 成就如是功德 以種種形 遊諸國土 度脫衆生

시고로 여등이 응당일심으로 공양관세음보살하라 시관세음보살마하살이 어포외급난지중에

是故 汝等 應當一心 供養觀世音菩薩 是觀世音菩薩摩訶薩 於怖畏急難之中

능시무외할새 시고로 차사바세계개호지하여 위시무외자니라 무진의보살이 백불언하사되

能施無畏 是故 此娑婆世界皆號之 爲施無畏者 無盡意菩薩 白佛言

세존이시여 아금에 당공양관세음보살하리라하고 즉해경중보주영락가치백천양금하여

世尊 我今 當供養觀世音菩薩 即解頸衆寶珠瓔珞價値百千兩金

이이여지하고 작시언하되 인자이시여 수차법시진보영락하소서 시에 관세음보살이

而以與之 作是言 仁者 受此法施珍寶瓔珞 時 觀世音菩薩

불긍수지이어늘 무진의부백관세음보살언하사되 인자이시여 민아등고로 수차영락하소서

不肯受之 無盡意復白觀世音菩薩言 仁者 愍我等故 受此瓔珞

이시에 불고관세음보살하사되 당민차무진의보살과 급사중천룡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爾時 佛告觀世音菩薩 當愍此無盡意菩薩 及四衆天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등고로 수시영락하라 즉시에 관세음보살이 민제사중과

緊那羅 摩睺羅伽 人非人等故 受是瓔珞 即時 觀世音菩薩 愍諸四衆

급어천룡 인비인등하여 수기영락하여 분작이분하여 일분은 봉석가모니불하고 일분은

及於天龍 人非人等 受其瓔珞 分作二分 一分 奉釋迦牟尼佛 一分

봉다불불탑하니라 무진의야 관세음보살이 유여시자재신력하여 유어사바세계니라

奉多寶佛塔 無盡意 觀世音菩薩 有如是自在神力 遊於娑婆世界

이시에 무진의보살이 이게문왈

邇時 無盡意菩薩 以偈問曰

세존묘상구시여 아금중문피하오니 불자하인연으로 명위관세음이니까

世尊妙相具 我今重問彼 佛子何因緣 名爲觀世音

구족묘상존이 게답무진의하사되 여청관음행의 선응제방소하라

具足妙相尊 偈答無盡意 汝聽觀音行 善應諸方所

홍서심여해하여 역겁불사의하며 시다천억불하여 발대청정원이니라

弘誓深如海 歷劫不思議 侍多千億佛 發大清淨願

아위여약설하노니 문명급견신하여 심념불공과하면 능멸제유고니라

我爲汝略説 聞名及見身 心念不空過 能㓕諸有苦

가사흥해의하여 추락대화갱이라도 염피관음력으로 화갱변성지하며

假使興害意 推落大火坑 念彼觀音力 火坑變成池

혹표류거해하여 용어제귀난이라도 염피관음력으로 파랑불능몰하며

或漂流巨海 龍魚諸鬼難 念彼觀音力 波浪不能没

혹재수미봉하여 위인소추타라도 염피관음력으로 여일허공주하며

或在須彌峯 爲人所推墮 念彼觀音力 如日虛空住

혹피악인축하여 타락금강산이라도 염피관음력으로 불능손일모하며

或被惡人逐 㯐落金剛山 念彼觀音力 不能損一毛

혹치원적요하여 각집도가해라도 염피관음력으로 함즉기자심하며

或値怨賊澆 各執刀加害 念彼觀音力 咸即起慈心

혹조왕난고하여 임형욕수종이라도 염피관음력으로 도심단단괴하며

或遭王難苦 臨刑欲壽終 念彼觀音力 刀尋段段壞

혹수금가쇄하여 수족피추계라도 염피관음력으로 석연득해탈하며

或囚禁枷锁 手足被杻械 念彼觀音力 釋然得解脫

주저제독약으로 소욕해신자라도 염피관음력으로 환착어본인하며

呪咀諸毒藥 所浴害身者 念彼觀音力 還着於本人

혹우악나찰과 독룡제귀등이라도 염피관음력으로 시실불감해하며

或遇羅刹 毒龍諸鬼等 念彼觀音力 時悉不敢害

약악수위요하여 이아조가포라도 염피관음력으로 질주무변방하며

若惡獸圍繞 利牙爪可怖 念彼觀音力 疾走無邊方

완사급복갈이 기독연화연이라도 염피관음력으로 심성자회거하며

蚖蛇及蝮蝎 氣毒煙火燃 念彼觀音力 尋聲自迴去

운뢰고철전하고 강박주대우라도 염피관음력으로 응시득소산하며

雲雷鼓掣電 降雹澍大雨 念彼觀音力 應時得消㪚

중생피곤액하야 무량고핍신이라도 관음묘지력이 능구세간고라

衆生被困厄 無量苦逼身 觀音妙智力 能救世間苦

구족신통력하며 광수지방편하야 시방제국토에 무찰불현신이라

具足神通力 廣修智方便 十方諸國土 無刹不現身

종종제악취와 지옥귀축생의 생로병사고를 이점실영멸하나니라

種種諸惡趣 地獄鬼畜生 生老病死苦 以漸悉令㓕

진관청정관과 광대지혜관과 비관급자관을 상원상첨앙이니라

眞觀淸淨觀 廣大智慧觀 悲觀及慈觀 常願常瞻仰

무구청정광이며 혜일파제암이니 능복재풍화하며 보명조세간이라

無垢淸淨光 慧日破諸闇 能伏災風火 普明照世間

비체계뇌진이요 자의묘대운이라 주감로법우하여 멸제번뇌염이니라

悲體戒雷震 慈意妙大雲 澍甘露法雨 滅際煩惱燄

쟁송경관처와 포외군진중에 염피관음력으로 중원실퇴산하리라

諍訟經官處 怖畏軍陳中 念彼觀音力 衆怨悉退散

묘음관세음과 범음해조음이 승피세관음이니 시고수상념하여

妙音觀世音 梵音海潮音 勝彼世觀音 是故須常念

염념물생의니라 관세음정성이 어고뇌사액에 능위작의호며

念念勿生疑 觀世音淨聖 於苦惱死厄 能爲作依호

구일체공덕하여 자안시중생하며 복취해무량하니 시고응정례하라

具一切功德 慈眼視衆生 福聚海無量 是故應頂禮

이시에 지지보살이 즉종좌기하여 전백불언하사대 세존이시여 약유중생이

爾時 持地菩薩 卽從座起 前白佛言 世尊 若有衆生

문시관세음보문품 자재지업과 보문시현하는 신통력자는 당지시인의 공덕불소이니다

聞是觀世音普門品 自在之業 普門示現 神通力者 當知是人 功德 不少

불설시보문품시에 중중 팔만사천중생이 개발무등등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하니라 

佛說是普門品時 衆中 八萬四千衆生 皆發無等等 阿녹多羅三먁三菩提心

                                            관세음보살 보문품경 끝

                                                           무술년 삼월 보광 옮김 ()

내가 이렇게 경을 한자와 함께 나의블르그에 하루하루 조금씩 옮겨보니 어느뜻 컴퓨터사경을 하게 되였네요,나로서는 조금씩 올리는 이 컴사경이 지속적으로 부처님과의 끈을 이어주는 수행의 한부분이 되였습니다.또한 이 경이 다른분들에게는 부처님의 진리를 전하는 포교의 한모습으로 다가가지 않을까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