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일 날씨는 괘청하다.
벗님들이 오래간만에 함깨하는 산행길이다.그동안 각자의 사정과 날씨로 함께하지 못하다가 오늘에사 함께한다.
오늘 산행지는 화명동에서 파래봉-식물원으로 잡았다.근교산행 개념이라 간단하며서 햇빛에
노출되지 않고 산행 할수 있는 산행코스로 잡았다.10:00에 화명 전철역 2번출구에서 약속을 한다.오늘은 집사람과 같히 한다.약속시간에 맟춰 모두다 오고.정수장쪽으로 해서 쌍계봉으로 오른다.숲속길이라 그늘속에서 산길을 오른다.모두다 기분 좋은 산행길이다. 밧줄을 타고 오르는 코스를 지나서 정상길에 오른다.하늘은 푸르디 푸르고 흰구름은 그에 마처 그림을 그리고 있다.우리내 삶이 이렇게 늘자연과 함께하고 서로 상생을 하고있지만.삶의 무게는 그 모습들을 잊어버린다.함께하는 삶이 우리의 참 모습이건만...우리들은 그 고리들을 끊어내고 있다.
어느듯 남문으로 내려가다가 식수대 근처에서 식사들을 한다.아름다운 벗님들은 이시간에도 어김없이 재잘거려 산새들도 피해 날아가버린다.산중의 부페는 한참이나 계속되고 서서히 하산길로 접어든다.모두다 산행길에 단련이 되여서 그렇지 아쉬움들을 이야기한다.내려가는 길에 호국사 입구계곡에서 발들을 씻고 .광명사로 통해서 온천지하철 지하에서 차가운 어름빙수 한그릇으로 하산식을 대체한다.오늘 산행길에 게스트로 참여하신.친구박사장,산친구부부.산부부님.즐거운 산행길 감사드립니다.집사람.(여전사.향미.민들레 루루.막뚱이).벗님들 늘 행복하세요.
너무도 좋은 날씨다..뒤로 쌍계봉 능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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