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울진 천축산 (불영사/불영계곡)

추운보광 박 근 석 2008. 8. 31. 16:28
여행지
울진 천축산 (불영사/불영계곡)
여행기간
2008.08.23-당일
비용
25.000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나의 여행 스토리

불영계곡..한번 가보고 싶어하든 곳이다..비는 계속오고 그래도 산행을 결심한다..오늘은 간만에 집사람과 함께다..약속시간에 차는오고 반가운 얼굴들과 가볍게 인사하고..차는 포항을 거쳐 울진으로 치닫는다..동해안의 파도는 거세게 바위를 치고있고..낮익은 손짜장집도 지나간다.차는 어느� 불영계곡입구..등산로는 물살 때문에 건널수 없고.사찰매표소는 출입을 통제한다..에구다..다행히 계곡중간쯤에 외나무다리 발견하여 반은 신발을 벗고 건는다...늦은 점심..라면을 끊인다..식은밥과 무우김치 환상의 음식...정상을 향하여 출발 처음부터 빡시다..집사람과 천천히 올라간다.주위는 온통 홍송으로 감싸있고. 정형적인 강원도산이다..제법재미있는 산이다..정상.바위옆에 소나무에 정상표시( 653)팻말이 걸려있고 ,,주위모습은 한포기그림이다..앞서가는 일행과 거리가 있어 걸음을 제촉한다..대웅전 가는 표시판..절에가서 부처님께 인사나 하고가야지..법당의 위치는 참으로 아늑하다.옛고승들의 지혜가 엿보인다..법당을 빠져나오자.큰연못...연못에 비치는 산바위가 관세음 형상으로 보여서 불영사란 한단다..먼저도착한 산우들은 씻고있고.일부는

쉬고있다..다행이다..민폐는 겨우면했네ㅎㅎㅎㅎㅎ산채비빔밥과.막걸리로 배를 채우고..차는

부산으로 간다..다음에는 계곡피서로 와야겠다..차안TV는 이승엽이 홈런을 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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