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군불자 총신도회 17주년 기념법회식 수상록

추운보광 박 근 석 2017. 2. 27. 16:08

국군불자 총신도회 17주년 기념법회식

조계종 포교사로 포교활동을 해온지 그런되로 7-8년이 흘러간것같다.

내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곳은 부산서 양산 통도사로 가다가 있는 대대급

예비군 교육부대로서 그 부대안에 그림같은 조그만한 법당이 있다.

그법당에서 군포교팀의 한팀인 지국천이란 팀에서 매주 포교사들이 교대로 사병을 대상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것이다.

참여하는 사병들이야 뭐그리 법문에 관심이야 있게나마는 그래도 우리들은 이들에게

군병영 생활에서나 사회에서 해쳐나가야 할 문제점들을 우리들의 경험에 비추어

정성것 전하고 싶을 따름이다. 먼날 혹여 그들이 이날을 생각을 할수있는 날들이 있지않을까

바래면서,그리고 장병들이 좋아하는 음식까지도....

2월24일

나보고 상을 받어러 가라한다..먼저 말은 있어는데도 그리 생각을 하지않고 있어는데

연이 그리하다며 받어러 가야지...

KTX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하고 택시로 용산에 있는 국방부행사장으로 간다

많은 국군현역 장교들과 수상자들 가족들이 자리들을 가득메운다.

나도 수상자 좌석에서 앉아 옆자리의 수상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식순에 의해

표창장을 받게된다.영축총림통도사 주지로 역임하신 정우 스님이 군종 교구장으로서

표창장을 수여하신다.

나로서는 이렇게 많은 국군불자들 속에서 이상을 수여받으니 한편으로 뿌듯할뿐이다.

호국불교의 한곁에 내가  함께함이다.

식이 끝나고 만찬을 하면서도 열차시간이 걱정이된다.옆자리 수상자와 대화를 나누고.

열차시간에 쫏겨서 시간은 보는데 만찬장도 그에 맞춰서 폐회식을 선언한다.

다행이 옆수상자 (관음회장)께서 용산역까지 태워준다고 해서 나는 초행길을 편안하게

부산행 열차를 탈수있었다..부산도착은 OO시를 넘긴다.........

상이라는것도 연이 와닿아야 되는 모양이다...상품으로 받은 수정연꽃봉이 너무좋다.

다음회기에도 이법회에서 이런한 상훈 계획이 있어면,사단에서는 진정으로 노력하는 군포교사를 발굴해서 표창을 해야할것이며, 해당지역 포교사단에서도 이런한 행사에  많은관심을 가져주었서면 하는 바램이다..상품으로 받은 수정봉속의 연꽃이 색깔을 달리하면서 나의 방을 아름답게 비춰준다...


정우 군포교교구장님의 인사말씀.


교구장수상자들의 모습들.


수상하는 모습.


지역단 수상자 포교사분들과 함께..


수상자 기념찰영..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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