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솔리드캘리아트

추운보광 박 근 석 2011. 1. 12. 12:11

솔리드캘리아트.....

아직은 생소한 명칭.낯선 기법이 주는 신비로움에 매료될 수 밖에 없는 새로운 미술 장르이다.Solid Calli Art 는 변화.도료.입체적이라는 의미의 Solid와 문자,서각의Calli.

美라는 의미로서의 ART가 만나 이루어낸 하나의 표현 예술이라 할 수 있겠다.

좁게는 "입체적인 아름다운 손글씨 예술" 로 각종 디자인의 효과를 높혀 주며 일반 캘리그래피와는 또 다른 영역으로 디지털 시대에 색다른 아날로그적 느낌과 밋밋한

글자들의 평폄함을 넘어선 독특하고 창조적인 표현을 담아내는 글씨와 그림. 조각기법의 어울림이기도 하다.

누구나 쉽게 창조적 매력에 빠져들고 작품활동의 접근이 용이하며 감성적인 디자인을 이용한 마케팅과 다양한 감성을 표현 할 수 있는 기법이라고 하겠다.

솔리드 액을 이용한 재료와 기법에서 기존의 회화로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입체의 느낌을 자유자재로 표현하게 됨은 물론 환상적인 느낌의 배경 처리로서 서각의 따뜻함과  동판의 빛나는 질감과 석재 새김의 중후함에 고전 예술품의 화려함까지 그 표현 영역의 다양함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더 크게 기대하게 하게한 작품전이다.

함께한 ..손계정원장님..박경애님.김정숙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작품중에 "옴"자이다.

 

전시중인 "수월관음도"와 "관음도" "옴"작품이다..

 

김정숙님 작품이다..어린이 학원 원장님답다..

 

박경애님의 작품이다.."영축율원"현판 작품이 새롭다.

 

세분의 합동 작품들..

 

불교대학 동기들이 찿아왔다..고맙다..

 

처가집..형제들도 축하하러왔다...

 

작품전의 4인방들...

 

집무중인 손계정원장님..

 

금강경사경 중인 박경애님..

 

 

 

반야심경 .(1800 x 900 )  큰작품을 끝내니 참으로 좋다....

 

아래는 인도 경전(우파니샤드)에 나오는 "옴"을 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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