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사..

천은사...

물샘이 숨어있는곳 나름대로 해석해본다..사찰의 입구부터 호수가 있고 .종각루 밑으로 경내로 통하는 길이있어서..색다른 정취를 풍겨낸다..

입구에는 가마솥같은 커다란 화강석 물받이가 놓여있는게 또한 특히하다.입구는 경사가 있는 계단길로 되여있고 경내는 주변경치와  어울리게 아담하게

가람배치가 되여있다.여기는 극락보전과 함께 천수관음전이 있는곳이다..마지막 여정을 끝내면서 조용히 관음전에서 다라니를 외워본다.

인간의 얼굴이 달리하듯히 사찰마다의 얼굴들과 그기운들이 달리하는것 같다..그저 아름답다 할수밖에는..지리산 성삼제를 올라가는 길목에있든 천은사.

어느땐가 이길로 내려오면서 보리수염주가 유명하다는 곳이라 하여 꼭 들려서 염주를 구입하고자 했든 곳이다..세월의 무상함이란.....오늘 지리산 둘레의 사찰들을

돌아보면서 이생에서 그래도 부처님법을 만남이 얼마나 다행한것인가. 달리보여지는.이그림들은 먼기억들이 되여서 다음생에 나를 더욱더 향상시켜주겠지..

 

주변산세와 조화를이룬 가람배치..

 

천은사 일주문..

 

천은사 다라난간에서 한컷.....뒷편 호수가 아름답다...

 

천왕문 입구로 올라가는 계단길..

 

극락보전과 붉은 꽃나무..

 

천수관음보살상 모습..

 

돌다리와 그위 누각모습 뒤편에 보인는것이 천은사 샘이다...

 

한그루의 소나무와 호수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