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조계종 15기 포교사 품수식

추운보광 박 근 석 2010. 8. 31. 18:37

포교사들이여..

나는 신과 인간의 굴레에서 해방되였다. 그대들 역시 신과 인간의 굴레에서 해방되였다.

이제 법을 전하러 길을 떠나라.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세상을 불쌍히 여겨 길을 떠나라.마을에서 마을로.

두 사람이 같은 길을 가지 말고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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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들이여,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법조리와 표현이 잘 갖추어진 법을 설하라.

원만하고 완전하며 청정한 행동을 보여주라. 세상에는 때가 덜 묻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법을 듣지 못하면 퇴보 하겠지만. 들으면 분명 진리를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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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들이여.

나도 법을 전하러 우루웰라의 세나니 마을로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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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그 많은 시간들을 꿈속에서 기억 저편으로 보내고. 걸림 없는 삶의 마당에서 삶의 주인공이 된다.

우주에 충만한 관세음보살님의 자비와 지혜의 향을 나의 이웃을 위해 그향을  사르자.

15기 포교사 동기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나무보문시현 원력홍심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마하살.... 

 

그유명한 상원사 문수동자상과 보현보살상 (법당에서 저녁예불을 보고있다)

 

아침 물안개가 피여있는 월정사입구 다리에서... 

 

 

 

 

 

 

 

 

 

 

팔관제계.보살계를 마치고 야간 도보를 하며서 상대봉 적멸보궁에서 참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