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의 명산들의 군락 영남 알프스 .정확한 명칭은(환로드92)총 9차로 나눠서 실시하는 대장정의 환상적인 코스다..이미 3차는 끝나고 4차로 접어들었다..석골사에서.운문산으로 다시 가지산.능동산으로 이어지는 20K의 조금은 긴산행길..전국에 장마소식은 있고 은근히 걱정도 되고..출발일아침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오전부터는 개인다하니..조금은 안심이다..석골사입구에서 시작하는 초입..운문산까지 계속 올라가야한다..우덥지근하다.주변에는 안개만 자욱히 끼여있고.바람은 한점도없다.그래도 시야는 학보가된다..얼마가지않아.지친다.땀이너무 흐른다.갈증도 배가더한다.연시 물호스꼭지에 입이간다.오늘따라 가져온 물양이 적다..한참오르자니계곡이 보이고 물을 채운다..다시정상을 향하여 올라간다.얼마쯤인가.딱발재가 나오고 계속걸음을 재촉한다.정상이 가까워 오는 모양이다.조금씩 찬바람이 불어준다 주변은 아예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안개비만 몰아친다..정상 운문산..언젠가는 와보고 싶은산 아쉬움은 주변의 절경을 보지못함이라.벌서많은 산님들이 점심들을 먹는다..파리는 왠그리 많은지.다시길을 재촉하고 가지산 가는길은 한참을 하산하여야 한다.얼마나 시간이 흘러는가..다시치고 올라가고..점심을 먹은뒤라.이제사 점점 힘이붙는다..나는아무래도 뒷힘이 있는체질이다.가지산 인근 헬기장에서 잠시휴식후 출발..잠시후 가지산 매점이다.칡차한잔에 피로가 풀리고 물한통을 싸들고 가지산 정상에 선다..뿌듯핟..ㅎㅎㅎㅎㅎㅎ주변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서운하지만.운해속의 산행도 그맛이있다. 다음코스 능동산으로 간다 벌써 6시가 흘쩍넘었다.8시간을 산길을 가고있다..연락이온다.차량에 문제가 생겼단다.능동산은 포기하여야했다.3.3K를 남겨두고 석남턴널로 하산한다..아쉽지만 어쩔수가 없다..저만치 석남턴널 매점들이 보인다.도로의 가로등이 하나둘씩 켜진다..이제는 점점더 자신감이 더하고..다음은 간월 .신불 .영취.가 기다리고 있다..그리고 지리태극2차 대원사에서..천황봉으로..버스전조등 불빛아래서.생두부에 막걸리 한순배...열심히 아름답게 살아보자..... (환로드92종주계획,및 지리산태극 종주 계획도는 "벚꽃산악회" 카페에 접속하시면 상세한 도상지도 볼수있습니다)
운문산에서 .가지산가는길.
주변은 운해로 전망제로...
운문산 어디쯤.표지판.
운문산..정상비앞에서..
가지산 가는길에 ..주변풍광..
가지산 정상표지석 앞에서..
잠시개인후 석남사 쪽을 보면서..
.능동산 못미쳐 하산길로 접어든다..
저아래..석남 턴널 매점들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