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호적한 산길을 MP3 에 귀를 맡긴채 ...많은 낙엽송들과의 대화는 나를 이세상에 살아숨쉬다는 것을 확인 시켜 준다 .혼탁한 일주일을 이산행에서 또다른 나를 가꾸어 감에 그 행복감이란....광양 쫓비산은 그이름대로 섬진강 흐르는 물에 산의 형체가 쫓빛물 처럼 물든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고 한다. 암튼 아기자기한 산세와 강을 바라보면서 산행을 할수있고 산아래 청매실 마을도 꽃이 필무렵이면 산.강과 어우러저 장관이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