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부근 낙동강 ... 구포다리 대저강뚝에 어느봄부터 노랑색색깔이 강변을 물들이고있다.
봄비가 조금씩 내리는 일요일 ,우리아름다운 벗님(춘원,동해,루루,제) 이 그 강뚝을 찾았다. 구포다리를 건너서면 바로 다리 아래로 펼처지는 노랑색 유채꽃의 들판을 보게된다. 유채꽃하면 제주도를 연상하지만, 여기 또한 그기에 못지않는 주변 풍광으로 앞으로 지역의 효자노릇을 단단히 할게다.
강건너 백양산과 만덕을 이어 금정산을 배경을 하고 그아래로 길게 늘어진 고층 아파트의 모습과 어울려 노랑들판은 한폭의 그림을 그려내고있다.비오는 아침이고 이른일요일 아침이라 그리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우리 일행들은 여유있게 주변들을 둘러보왔다.
마침 그지역에서 유채꽃행사를 주관을 하고있고, 안내하시는 분들과 먹을거리 ,화장실,주차장등이 준비되여있어서 구경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구경을 마치고 뚝길옆으로 길게 나있는 대나무 길을 걸어보면서 언제가 이대나무의 죽순이나서 클즈음 여기또한 낙동강가의 명물로 자리메김하지 않나 생각을 하며 일행은 그기에 빠져나와서 , 삼락동 생태공원으로 이동한다.
인간들이 자연을 변화시키는 힘에도 좋음과 나쁨이 같히 하니, 넓은 갈대숲과 벌판을 마음껏 돌아다니다.풀밭에 놓여있는 탁자에 앉아 차한자 나누니 기분좋은 비오는 봄날이였다. 이곳을 잘관리하였서 부산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태공원이 되였습하는 바램이 일어나는것은 ,곳곳에 쓰레기뭉치들이 보임에 아쉬운 마음이라.......
구포다리와 어우려져있는 유채꽃밭...
유채꽃밭속의 미녀들..들레,루루,동해,
루루...모델 포즈가 많이 늘어습니다..
우산이 어울리면서, 꽃이 입술을 가렸네요. 포즈좋고요.
꽃이 시샘을 해서 얼굴을 가렸네요..좋아요.
꽃빝 안에 있는 정자에서 차한잔씩하고..날씨가 비가오니 추워서 비옷으로 카버를 하고.
나도 한컥하고...뒤로보이는 꽃밭이 끝이없다.
꽃밭가운데 왠 소달구지.행사주최측의 신경쓰임이 보이는 부분이다.
티비 박스 조형물도 어란이들을 배려한것이 특색이다.
뚝길옆으로 길게 심어놓 대나무,그사이에 길을 내어서 좋은 테마거리를 제공하고있다.
시원하게 펼처진 낙동강의 벌판 모습..멀리 승학산의 모습과 남해가는 다리가 보인다...
이뿐 우리집 십지매 부부...아침식사후 휴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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