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께서 말슴하셨다.
많이 배우는 것으로 도를 이루려고 애쓰면
도를 알기 어렵고
가슴으로 도를 지키면
참으로 큰 것이 도이다.
이 길, 이 담마, 이 법칙, 이 삶의 궁극의 법칙은 배우는 것만으로 이해 할 수 없다.
지식을 쌓고 경전을 읽고 철학을 외우는 것만으로는 이해 할 수 없다.
그 것을 알기 위해서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그것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것으로 사는 길이다.
그것을 아는 유일한 길은 실존이지 지성이 아니다.
"가슴으로~~~~~~~"
삶을 단순한 가슴으로만 알 수있다. 머리는 너무 복잡하고 삶은 아주 단순하다.복잡한 머리로 단순한 삶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삶은 대단히 단순하다.그대도 단순해져야 한다.
어린아이는 더 잘이해한다. 그는 삶과 일치되어 있다.시인은 더 잘 이해한다.그는 삶과 일치 되여있다.신비주의자는 더 잘 이해한다.
그의 머리는 전적으로 비워져 있기 때문이다.그의 이해는 더욱 심원 深遠 하고 무한히 깊다.
그는 어린아이의 눈으로 삶을 바라보며 놀라움과 경외감으로 삶을 대한다.
그는 매 순간이 놀랍다.그는 관념이 없다.고정된 관념을 내세우지 않는다.그는 편견이 없다.그는 힌두교인도 아니고 모하메드나
기독교인도 아니다.그는 단순히 존재한다.그는 고동치는 심장과 사랑으로 가득한 가슴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것이 삶을 알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다.
"참으로 큰 것이 도이다.~~~~~~~"
앎! 가슴으로 통해서 알라.그것을 느낌이라 부르는 편이 낫겠다.가슴을 통해서 느껴라.삶은 아주 단순하다.가끔씩이라도 머리를 던져
버려라.가끔씩이라도 목을 베라.때때로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보라,그냥보라, 때때로 나무 곁에 앉아라.그냥 느껴라.폭포곁에 앉아서 들어라.
해변에 누워서 포효하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모래와 감촉과 차가움을 느껴라.또는 별들을 바라보고 침묵이 그대 안에 스며들도록 하라.
어두운 밤을 바라보며 벨벳처럼 부드러운 어둠이 그대를 감싸고, 그대를 녹이고, 그대를 적시도록 하라.이것이 단순한 가슴의 길이다.
이 단순성을 통하여 삶에 다가가면 지혜로워 질것이다.그대는 (성경과,베다)를 모를지도 모르지만,대신에 진정한 삶의 노래를 알것이다.
이 삶이 책이고 이 삶이 (성경)이고 이삶이(코란)이다.그것을 암송하라.이 삶을 암송하라.이 삶을 노래하고,이 삶을 춤추고 ,
이 삶과 사랑에 빠져라.그러면 마침내 도가 무엇인지 알 것이다.그대는 더욱더 행복해질 것이기 때문이다.행복해지면 행복해질수록
그대는 정도正道 에 친숙해 질것이다.그리고 선 밖으로 나갈때 마다 고통을 느낄 것이다.고통은 그대가 법칙을 어꼈다는 표시이고,
행복은 그대가 조화 속에 있다는 표시이다.행복은 부산물이다.법칙과 조화롭게 갈 때 그대는 행복하다.
불행은 우발적인 사고이다.그것은 법칙으로 부터 한참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다.행복과 불행을 판단 기준으로 삼아라.
내가 줄곧 스스로를 쾌락주의자라고 말하는 까닭은 그 때문이다.사실 붓다는 쾌락주의자다.크리슈나도 쾌락주의자이며,모하메드도
쾌락주의자다.그들은 모두 그대가 행복해지기를 원하기 때문이다.그래서 그들은 그 길을 보여준다.
그 길은 이렇다.단순해지고 ,더욱 신뢰하고 ,더 적게 의심하라 .정말로 의심하고 싶거든 ,의심을 의심하라,신뢰를 신뢰하라,
그러면 빗나가는 일은 없을것이다.
甲午年 .. 42장경 "오쇼" 담마로살아라...
모든 현상들은 정신의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내면의 허공에서는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다.
이 모든것은 밝은빛의 자연스러운 발상일 뿐이다.
모든 행위는 겉치레 지나지 않는 탓에,
침묵의 명상에 깊이 침잠해야 할 것이다.
에설초걀의 노래중.
탐욕과 욕망을 버렸다.
그는 말과 생각이 자유롭게 흐르도록 내버려둔다.
그는 모든것을 간섭하지 않고 그저 일어나도록 내버려둔다.
그리고 그에게는 무슨일이 일어나더라도 전부 비우고 향한 길이다.
예리한 생각이 구상하는 것의 머리카락을,
판별하는 인식의 가위로 자르라.
앞을 가로막는 감정의 고통을 ,
마음을 비우는 의복으로 방어하라.
너의 무지를 지혜물로 씻어내라.
욕망의 굶주림을 명상의 영양분으로 몰아내라.
너의 육신이 사원이라고 인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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