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라동에서 백양산운수사 로 가는 숲속길이다..
오래만에 우리 부부는 백양산 둘레길을 찿아 계곡길을 오른다..계곡주변은 옛적보다 주변환경이 많이 변해있어다.
전에는 채소 경작지가 있어서 계곡을 접하기가 힘들어는데 지금은 경작지가 없어지고 그자리들을 정비하여
곳곳에 꽃밭과 쉼터와 정자가 있어서 한층 보기가 좋고 편리한것같다..자연그대로의 모습도 좋지만 어느 부분들은 삶과 친화적인 모습으로
변화를 준것도 필요한게다.조금 오르다 보니 오늘의 주인공이 보인다.처음에는 왜 전화부스가 이산중에다 설치 했는가 싶어는데 가까이서 본 모습에서
그만 감탄의 소리가 나오고 만다..그것은 조그만한 책장이다..한마디로 "숲속도서관"이다.몇번이나 감탄연속 누구의 발상인지 대단하고.또 책들의 종류가 다양하고
자연에서 공감을 가질수있는 종류까지 많은 신경을 쓴것이다..그리고 책들은 한결같히 깨끗했으며 빈자리가 없는것은 편하게 정자에서 보고 꽂아놓고 감이다.
이것은 서로의 신뢰의 바탕이 없이는 쉽게 설치하지 못할것이다.자연속에서 꼬맹이 도서관..먼저 이렇게 설치한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좋은모습을
전국에 알려 이나라 숲속 어디서나 이런한 꼬맹이 숲속도서관을 모든 국민들이 만나슴한다..서로서로가 믿음과 배려의 삶을 위해서라도.....
숲속 쉼터와 꼬맹이 도서관..주변과 너무도 어울린다..
자연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독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