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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암...

추운보광 박 근 석 2012. 4. 30. 16:49

사성암의 내리막길 달려 내려오니 차에서 라이닝 타는 냄새가 난다..어진간한 경사길이다..

차는 구레화엄사로 향한다..지나가는 찻장에는 섬진강의 쪽빛 강물이 한폭의 그림이 되여서 흐른다..뒤편의 쫏비산.그뒤에 희미한 백운산등....산행 하든 기억들이 잠시 떠오른다.평산리.화개장터로 지나서 몇년만인가 화엄사로 다시 찾게 된다.그당시는 무슨 단체로 온 관계로 대충 보고간게다..

차로 화엄사 경내로 들어서고 그기서 우측으로 해서"연기암 "표식판 따라 차로 이동한다.한참을 숲길을 따라 올라가니 간간히 등산객이 보이고 조금가다가 우측으로

노고단 가는 등산로가 나타난다.기회가 되면 이길로 지리산 등산을 해봐야겠다..다시길을 재촉하고 조금가자니 입구에 큰바위 두개가 서있다.

연기암 입구다.여기는 연기조사가 창건한 절이다.또한 문수동자님의 기도처로 새로조성한 문수동자의 입상이 있다..언덕을 돌아서자 문수동자님의 온화한 모습의 크다란 입상이 보이고 옆에는 관세음 보살님의 암각과 함께 약수물이 나오고 그옆에는 부처님의 수인이 조성 되여있어 불자들의 바램을 도와주고 있다.. 대웅전에 들리고 다시 그옆에 고즉녁히 있는 관음전을 들려본다.관음전에서 바라보는 전경들은 한폭의 그림이다.조금 쉬다가 우리일행들은 연기암을 뒤로하고 화엄사로 향한다...

 

연기암의 문수동자입상....솜씨가 낙산사의 관음상과 비슷하다..

 

연기암입구 경내로 들어가는 우리님들...

 

문수동자입상의 모습..

 

고조녁하게 떨어저 있는 관음전

 

관음전 법당안 모습..

 

관음전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바위사이에 피여있는 이쁜꽃...

 

입구에 있는 관음보살님...

 

 

 

 같히한 도반님들,,,이름없는 돌탑..이쁜문살과 법당안모습...

 

 

연기암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